계명대 미술대학 ‘KMU 글로벌 아티스트 육성프로젝트’ 국외 현장학습이 8일부터 12일까지 4박 5일 동안 중국 상하이와 일본 도쿄, 오사카에서 진행된다.   이 프로젝트는 계명대 125주년과 미술대학 60주년을 기념해 대학의 위상을 제고하고 학생들의 글로벌 전공역량을 높이기 위해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진행된다.    이번 국외 현장학습에는 미술대학 125명의 재학생과 10개학과 지도교수가 참여한다. 총 10개팀으로 나눠 진행되며 현장학습에는 주로 전공 특성에 맞는 현지 대학방문과 교수특강, 해외기업 탐방, 공공기관 및 미술관 등을 방문해 문화와 예술에 대한 통찰력을 넓히고 사람들과의 소통과 연결을 통해 새로운 발견과 감동을 경험하는 시간을 갖는다.학생들은 도쿄예술대학(일본,동경), 무사시노미술대학(일본,동경), 교토예술대학(일본,교토), 동화대학교(중국,상하이)등 방문, 카타야마 마비 교수(동경예술대), 스가누마 히로시 교수(무사시노미술대학), 이케다 마츠히로 교수(교토예술대학)등의 현지 특강이 이뤄진다.    또 동경국립신미술관(일본,동경), 모리미술관(일본,동경), 쿄세라미술관(일본,오사카),오사카시립미술관(일본,오사카), 교토국립근대미술관(일본,교토), 차이나아트뮤지엄(중국,상하이), 상하이현대미술관(중국,상하이)리오창짱미술관(중국,상하이) 등의 기관방문을 통해 학생들의 국제적인 예술환경을 직접 체험하고 이를 통해 글로벌 아티스트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이 프로젝트의 목적이다. 이번 하계 국외현장학습에 참여한 학생들은 `CONNECT`라는 주제로 10월까지 개인별 작품을 제작하게 되며 11월 계명대 극재미술관에서 KMU 글로벌 아티스트 작품전에 발표하게 된다. 김윤희 계명대 미술대학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학생들에게 국제적인 감각을 키우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해외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역량을 강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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