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대구센터)가 지난 6월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엑스코와 함께 ‘2024 의료기기 및 바이오, 헬스케어 IR’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8일 밝혔다.대구센터는 그간 지역 의료창업 활성화를 위해 행안부 사업인 `의료창업 활성화 지원사업`을 2018년부터 6년간 진행해왔으며 지난해 7월 지역 헬스 스타트업과 삼성의 사업 협력방안 모색을 위한 `삼성 헬스 스타트업 데이 대구`를 개최하는 등 스타트업의 역량 강화에 및 네트워크 구축에 힘을 쏟아왔다.또 지난달 대한민국 국제 첨단 의료기기 및 의료 산업전 KOAMEX에서 ‘2024 의료기기 및 바이오, 헬스케어 IR’을 진행했다. 이 행사는 의료기기 분야를 포함한 바이오, 헬스케어 영역에서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우수한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7년 미만의 기업을 발굴하여 투자유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2024 의료기기 및 바이오, 헬스케어 IR’은 서면 평가와 IR 피칭으로 구성됐고 참가팀은 단계별 평가를 통해 최종 IR 발표에 참여했다.최종 IR 피칭에는 국내 바이오, 헬스케어 분야에서 11개의 우수기업이 발표에 참여했으며 바이오와 헬스케어 분야의 투자심사역들로부터 IR 피드백을 받고 1:1 매칭 상담회를 통해 직·간접적인 투자유치 기회가 제공됐다.발표에 참여한 기업은 ▲빔웍스 ▲마일포스트 ▲림피드 ▲정진바이오사이언스 ▲퓨어 ▲시너지에이아이 ▲빛날덴탈스튜디어 ▲포헬스 ▲에이아이씨유 ▲제이에이치케이 메디컬사이언스 ▲낫다바이오텍 등이다.최문종 대구센터 투자성장실장은 “이번 2024 의료기기 및 바이오, 헬스케어 IR’을 통해 창의적이고 성장 가능성이 높은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대구센터는 지역의 전략산업 중 하나인 바이오헬스케어 분야의 성장가능성 높은 기업들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창업기업들의 성장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관계자는 “의료산업 계통 창업자들의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케이메디허브도 의료기기, 바이오, 헬스케어 기업들의 성장을 지원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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