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대 국회 개원식은 언제쯤 열릴까? 22대 국회 임기가 시작 된지 40일이 되도록 개원식을못하고 있다. 해병대 장병 특검법이 거대 야당 주도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자 소수 여당인 국민의 힘이 반발로 지난 5일로 예정된 개원식이 무기한 연기된 상태다.   국민의 힘은 대통령에게도 개원식 불참을 요청해놓고 있어 사태가 험악해지고 있다. 아무리 거대 야당이라고 해도 법사위와 운영위원장을 비롯한 소위 국회 노른자 11개 상임위원장을 차지한 상황에서 국회의장이 야당 단독 개원식은 현실적으로 힘들 수밖에 없었다.    야당이 특검법 통과는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채상병 사건에 대해 특별검사를 임명해 철저히 조사하기 위한 것임을 우겨대도 채상병 순직 사건은 경북경찰청 수사에서 해병 1사단장 등을 불송치 했다. 이어 아직 공수처 수사가 진행되고 있는데도 특검법을 통과해 국회 개원식 연기라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   국민의 힘이 강하게 반발하고 개원식 불참을 선언한 것은 채상병 사건 진상은 전 방위로 수사가 진행되고 있는데도 특검법을 통과한 것은 정치적 목적을 띄고 있을 뿐 아니라 공정한 수사를 저해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했다.    이번 사건을 통해서 여야 협의의 중요성이 다시 한번 강조되고 있다. 국회는 국민을 대표하는 기관으로서 여야가 협력하여 국정운영을 원활하게 진행해야 한다. 22대 국회의 개원 연기는 이러한 협력이 부족함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할수 있다. 앞으로 여야가 어떻게 협의하여 개원식을 재개할지 주목된다. 국민이면 누구나 국회가 원활히 운영되기를 기대하고 정치권의 협력을 촉구하고 있다.    향후 개원식 일정은 국회의장에 의해 추후 발표될 예정이지만 이를 위해여야 간의 원활한 협의가 필요하다. 국회는 국민의 의견을 대변하고 법률을 제정하며 정부를 견제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 따라서 국회가 제기능을 다하기 위해서는 여야 간의 협력과 소통이 필수적이다. 이번 개원식 연기는 국민에게 실망을 안겨주었지만 이를 계기로 더욱 성숙한 정치 문화를 만들어나갔으면 한다.   국회를 바라보는 국민은 울화통이 터진다. 22대 국회 개원식 연기는 정치적 갈등과 협의 부족에서 온 결과이다. 국회가 민생은 없고 개점휴업 상태에서 표류하고 있어 국회 무용론이 하늘을 찌른다. 국회의원도 무노동 무임금을 적용해야 한다. 여야가 협력하여 국민을 위한 정치를 실현해 나가야 하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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