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폭염대비 취약계층가구에 전달할 시원한 여름나기 후원물품을 지난 8일 각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했다.
이 사업은 매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연계하여 실시하고 있으며, 여름철 필요한 물품(10만원상당/1box) 200개와 선풍기 150대를 관내 취약계층 350세대에 각 읍면 “행복기동대”위원들이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김영기 민간위원장인 “지원물품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협의체 위원들과 읍면 맞춤형복지팀이 소통하여 대상자를 선정하겠다”고 말했다. 이병환 군수는 “금년에는 장마와 폭염이 동시에 나타나 어르신들의 건강이 무척 염려된다”며 “각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행복기동대)이 좀더 관심을 가지고 이웃을 보살펴 달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