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 중앙본부에 근무하였던 예천출신 모임인 예향회(회장 이완진) 회원은 지난 8일 고향의 발전을 기원하고 사랑하는 마음을 모아 예천군에 고향사랑기부금 4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날 기부금 전달식에는 NH농협생명 이완진 부장, 경북검사국 정명환 국장, 농협중앙회 김윤수 반장, 농협중앙교육원 김용선 팀장, 농협예천군지부 이철수 지부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기부는 지난해 7월 예천 집중호우피해 수해농가를 위해 5백만원의 성금을 전달한데 이어 올해도 고향사랑의 뜻을 모아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한 것으로 시행한지 이년째인 고향사랑 기부제의 확산 의지를 다지며 내고향 예천을 응원했다.농협 예향회 이완진 회장은 “내고향 예천을 사랑하는 향우들의 마음이 고향사랑기부로 잘 표현된 것 같아 뿌듯하다”며 “예천사랑상품권, 예천장터쿠폰, 농·축산물 꾸러미세트, 삼강나루캠핑장 할인권등의 답례품이 농촌과 함께 발전 상생하는 예천군을 잘 나타내는 것 같다”고 호평했다. 이철수 예천군지부장은 “예향회의 고향사랑하는 마음이 진심으로 느껴진다” 며 “농협도 예천군과 업무협약을 통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상호협력 체계 구축 및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을 위한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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