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의회 의장단과 상임위원장단이 8일 경북신문을 방문해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의회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동협 의장과 임활 부의장, 최재필 의회운영위원장, 이경희 행정복지위원장, 박광호 문화도시위원장, 정종문 경제산업위원장은 이날 박준현 경북신문 대표와의 환담에서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에 경주시의회를 이끌어가게 됐다"며 "APEC의 성공을 위해 시민과 소통하고 집행부의 행사 준비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이동협 의장은 "APEC을 통해 경주시가 글로벌 문화관광도시로 크게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도록 헌신적인 의정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