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대학 영남융합기술캠퍼스가 지난 8일 `나 하나로 또 하나의 생명을 살리는 심폐소생술`의 주제로 스마트물류과(하이테크과정) 재학생·교원 대상(21명)으로 일반인 심폐소생술 심화과정 교육을 진행했다.이번 심화과정 교육은 추후 재학생들이 추후 물류 산업현장에서 응급상황 발생 시 긴급 대처 능력을 강화하고 안전한 작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이번 심화과정 교육은 전공 밀착형 교육으로 졸업생 취업률 전국 6위(2023년 공시), 취업률 79.8%인 보건·복지·상담 특성화 대학 가톨릭꽃동네대학교 간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진행됐다.심화과정 교육에 참여한 가톨릭꽃동네대 오은영 교수(BLS 센터장)는 "심화과정 교육을 통해 실제 응급상황에서의 대응 능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성인·소아 심폐소생술 ▲심장충격기(AED) 실습 ▲이물질에 의한 기도폐쇄처지(성인) ▲영아 심폐소생술 및 기도폐쇄 처지 등이다.교육에 참여한 이예지 학생은 "일반인 심폐소생술 심화과정을 통해 다시 한번 응급처치의 중요함을 되새기며 특히 하임리히법는 기도폐쇄 처치 방법으로 정확한 손의 위치등을 정확하게 배울 수 있는 의미 있는 교육이 됐다"고 말했다.심화과정 교육을 주관한 스마트물류과 구병모 학과장은 "심폐소생술 역량은 가정, 산업현장, 공공장소에서의 다수, 가족과 주변 사람들의 안전보장까지 확보할 수 있어 현대인이라면 꼭 갖춰야 할 역량"이라며 "이번 심화과정 교육을 통해 적극적으로 도움을 제공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고 참여 인원 100% 자격을 취득해 고무적"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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