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아트피아가 오는 13일 오후 2시 소극장에서 어린이들을 위한 `2024 수성키즈클래식`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수성아트피아와 음악감독 및 타악기 연주자 이상준, 바이올린 이진하, 첼로 박성근, 클라리넷 츠츠이 마유미, 피아노 변혜림이 다채로운 공연 프로그램으로 어린이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준비했다.정통 클래식 음악을 바탕으로 연주자와 함께 악기체험은 물론 아이들의 감정(기쁨, 짜증, 우울, 슬픔, 당황 등)경험을 무대 뒤 영상으로 제작되는 관객 체험형 키즈 클래식 공연이다.특히 타악기를 중심으로 한 거슈원의 ‘아이 갓 리듬’, 몬티 ‘차르다스’, 하차투리안 ‘칼의춤’, 앤더슨 ‘고장난 시계’ 등 다양한 곡이 준비돼있으며 맞춤형 해설로 어린이 관객의 곡 이해도를 높일 예정이다. 박동용 수성아트피아 관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클래식을 쉽게 이해하고 아이들의 경험이 체험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역예술가와 함께 준비했으니 가족 및 어린이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 수성키즈클래식`은 6세이상 관람가능하며 티켓은 전석 2만원이다. 예매는 수성아트피아 홈페이지 또는 티켓링크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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