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이하 코레일) 대구본부가 대구시 및 대구문화예술진흥원과 3자간 협업을 통해 대구시 관광 활성화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특별 상품을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특별 상품은 대구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 대구 여행의 진입장벽을 낮춘다.    먼저 코레일에서 상품과 연계된 열차 요금 10% 할인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더욱 저렴하게 대구를 방문할 수 있어 많은 관광객들이 보다 경제적으로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추가 혜택으로는 ‘대구트립’ 앱을 통해 승차일 당일 5만원 이상의 숙박을 이용하고 네이버폼으로 지원금 신청을 할 경우 2만5000원의 백화점 모바일 상품권이 지급된다.상품에 대한 열차 문의는 대구권 여행센터에서 가능하며, 지원금 관련 문의 사항은 여행운영사무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상품 구매는 코레일톡과 레츠코레일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판매기간은 16일부터 예산 소진시 까지며 승차일 기준으로 오는 22일부터 이용할 수 있다.원형민 코레일 대구본부장은 “이번 특별 상품을 통해 더 많은 관광객이 대구를 찾고 지역 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자체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상품을 지속적으로 기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