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화남면새마을협의회는 지난 16일 저소득 취약계층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해 100만 원 상당의 여름 이불을 화남면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여름 이불은 지역 내 취약계층에 전달해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지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권재법 화남면 새마을협의회장은 “무더위와 장마로 지친 요즘 잠이라도 쾌적하게 주무실 수 있으면 좋겠다는 취지에서 여름 이불을 준비하게 됐다”며 “이웃이 이웃을 돕는 더불어 사는 화남면이 될 수 있도록 우리 새마을협의회도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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