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경찰서는 18일 울진후포수협에서 다문화사회에 대응한 교통정책 운영의 필요성에 따라 ‘외국인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울진후포수협(조합장 김대경)이 관리하는 외국인 선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무면허운전 예방, 교통법규 준수 등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홍보활동을 실시했다.특히 음주 가상체험 고글을 통한 음주운전의 위험성을 알려 참석 외국인 선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정세윤 서장은 "체류 외국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여 사회적 약자 보호를 통한 경찰 이미지 제고 및 교통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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