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승환 의원(국민의힘, 부산 중구영도구)은 지난 19일 영도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중구영도구 당원협의회 - 영도구 당정협의회에 참석, 영도구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국민의힘 중구 영도구 당협위원장인 조승환 국회의원과 안성민 부산광역시의회 의장·양준모 부산광역시의회 의원, 영도구 시·구의원 전원, 김기재 영도구청장을 비롯한 주요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영도구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조 의원의 공약사업인 ▲영블루벨트 사업 활성화 및 동삼혁신지구 해양벤처타운 조성 ▲흰여울-감지해변-태종대 체류형 관광단지 육성 ▲공·폐가 정비 ▲자갈치-깡깡이 마을 보행교 건설 ▲도심형 해양 치유센터 건립 등에 대한 협력방안과 함께 영도구 현안사업 추진에 필요한 국·시비 확보 문제, 주요 사업의 원활한 추진 방안이 함께 논의되며 구민 복지와 지역 발전을 위해 긴밀히 협의하고 힘을 모으는데 의견을 같이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승환 국회의원은 이날 당정협의회에서 “공약의 현실화를 통해 구민의 삶이 나아지고 영도구가 해양수도 중심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지역 국회의원의 사명이라고 생각”이라며 “지역 현안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지역 발전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