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가 만 18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오는 24일부터 8월 2일까지 인명구조요원 신규과정, 8월 5일부터 14일까지 수상안전 강사과정을 두류다이빙풀에서 진행한다.   신규과정은 자유형과 평영 각 100m씩 총200m 5분 이내, 잠영 10m 이상 사전 테스트를 통과한 성인을 대상으로 하며 구조영법, 개인안전, 자기구조, 수영구조, 장비구조, 응급처치, 심폐소생술 등 교육을 48시간 동안 수강한다. 이후 최종 자격평가를 통과한 참가자는 인명구조요원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강사과정은 인명구조요원 자격유효자를 대상으로 하며 수상안전 이론 및 실기, 모의강의 등 교육을 52시간 동안 수강한다. 이후 최종 자격평가를 통과한 참가자는 수상안전강사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박명수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회장은 “빈번하게 발생하는 수상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수상안전교육을 개최하고 있다. 나와 타인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안전활동에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린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는 인명구조요원, 수상안전강사, 생존수영강사, 수상구조사 등 수상안전 강습을 진행하고 있으며 교육일정 확인 및 신청은 대한적십자사 홈페이지 ‘재난안전교육’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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