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지난 22일 경주불국사·영천불교연합회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10kg) 300포(75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날 기탁식에는 영천불교연합회장 성본스님 외 회원 사찰 주지스님 6명이 참석했다.영천불교연합회는 지난 5월에도 저출생 극복 성금 500만 원을 기탁한 데 이어,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인 사랑 나눔을 실천해 종교계의 귀감이 되고 있다.성본스님은 “이웃과 소통하며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고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것 또한 종교계의 중요한 역할이라 생각한다. 지역 내 취약계층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평화롭고 건강하게 여름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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