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은 구미그린리더클럽과 함께 대구 성광중학교에 텀블러 60개를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이날 전달식에는 초록우산 박정숙 경북지역본부장과 구미그린리더클럽 곽명수 회장과 회원들, 대구 성광중학교 박현주 교장, 이진구 교감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이번 후원은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텀블러 사용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대구 성광중학교의 환경 보호 노력에 동참하기 위해 이뤄졌다. 초록우산 구미그린리더클럽은 아동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해 양심우산, 양심 실내화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왔으며, 이번 후원 역시 그 일환으로 진행됐다.대구 성광중학교는 교내에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많은 학생들과 교직원들이 텀블러를 사용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이러한 환경 보호 노력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구미그린리더클럽은 주진현 회원의 기획과 지원을 통해 텀블러 60개를 전달하게 됐다.박현주 대구 성광중학교 교장은 "이번 텀블러 기부는 우리 학교가 추진하는 환경 보호 활동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학생들과 교직원들이 텀블러 사용을 통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데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 귀중한 기부를 해주신 구미그린리더클럽과 주진현 회원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구미그린리더클럽의 주진현 회원은 "환경 보호를 위한 작은 실천이 모여 큰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다고 믿는다. 대구 성광중학교 학생들이 텀블러 사용을 통해 환경 보호에 앞장서는 모습이 매우 인상 깊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한편, ㈜라망피자 대표인 주진현 회원은 구미그린리더클럽 활동을 통해 지역 아동센터에 간식 전달, 저출산 캠페인 지원 등 지역 아동들을 돕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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