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회사법인 다선(주) 권경자 대표는 지난 22일 고향인 영양군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을 500만 원을 기탁했다. 영양군 영양읍 서부리 출신인 권경자 대표는 지난해 300만 원 기부에 이어 올해도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했다. 권 대표는 생면·제조유통업체인 농업회사법인 다선을 운영하며 30여 년간 건강한 면 만들기에 노력하여 현재는 다양한 종류의 생면을 식당과 가맹점 업체 등 전국 1만여 곳에 납품하고 있다.권경자 대표는 "타지에서 생활하면서도 항상 고향인 영양을 응원하고 있었다"며 "고향 사랑 기부를 통해 영양의 소외계층이나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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