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공검면 바르게살기협의회는 지난 23일, 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검면 국사봉 등산로 정비 및 등산로에 버려진 쓰레기 수거 활동을 펼쳤다. 공검면 국사봉은 해발고도 338.9m로 매년 새해가 되면 공검면 해맞이 행사를 진행하는 해맞이 명소이면서 많은 등산인이 사시사철 찾는 인기 등산 코스이기도 하다. 김혁섭 회장은 “바르게살기공검면협의회 모든 회원이 장마철이 지나고 국사봉에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 올것으로 생각해 등산로 정비 및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게 되었다. 우리의 이러한 활동이 깨끗한 공검면 만들기에 보탬이 될 수 있어서 보람을 느낀다”고 했다. 최재응 공검면장은 “깨끗한 공검면을 만들기 위해 보이지 않는 곳까지 살피고 정비해 주신 바르게살기공검면협의회에 감사드리며 이러한 봉사정신을 본받아 면민의 알기 어려운 곳까지 살피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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