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대구박물관이 오는 27일 오후 1시 개관 30주년 기념 공연시리즈 `더 음향(The 音香)` 7월 공연으로 대구시립무용단 초청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대구시립무용단과 DJ ANOMY(안효민)이 함께 기획프로그램 `곳곳프로젝트-CLUB DCDC`를 선보인다. 신나는 음악을 배경으로 장소 특색에 맞는 움직임과 연출을 통해 대구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작품이다. 24명의 무용수들이 박물관 본관 중앙홀 전체를 무대로 사용해 관객들에게 활기차고 역동적인 에너지를 선사한다.  지난 4월 국립대구박물관과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은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업무협약을 맺었다. 그 첫 시도로 성사된 이번 대구시립무용초청공연을 시작으로 계속해서 대구 지역민들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공연은 무료이며 별도의 사전예약 없이 당일 선착순 자유관람으로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대구박물관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