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학진흥재단(이하 재단)이 운영하는 한국사학진흥재단 행복기숙사(연합)에서 2학기 정기 입사생 모집 중에 있다.행복기숙사(연합)은 국·공유지를 활용해 여러대학 학생이 공동으로 이용하는 기숙사로서 인근 대학생이 저렴한 비용으로 양질의 주거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재단이 건립·운영하는 기숙사다.행복기숙사(연합)의 월 평균 기숙사비는 관리비를 포함해 약 28만원 수준이며 기숙사별 모집 일정 및 기숙사비 등 자세한 사항은 행복기숙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현재 입사생을 모집 중인 한국사학진흥재단 행복기숙사(연합)는 동소문 행복기숙사(서울 성북구), 홍제 행복기숙사(서울 서대문구), 천안 행복기숙사(천안 동남구), 대구 행복기숙사(대구 중구), 부경대 행복기숙사(부산 남구) 총 5곳이며 전체 수용인원은 4334명이다.해당 지역 소재 대학에 재학 중인 대학생(대학원생 포함)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연장신청을 통해 졸업할 때까지 계속해 거주할 수 있다.행복기숙사(연합)는 장애 학생, 임산부, 청소년복지시설 입퇴소 대학생, 한부모가정 자녀, 다문화가정 자녀, 저소득가구 등 사회적 배려 대상자에게 입주 우선권을 부여해 사회적 책임 이행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또 올해 2학기 기준 19개의 지자체 및 33개 대학과 협약을 체결해 협약된 지자체를 통해 해당 지역 출신 학생의 기숙사비를 일부(월 5~25만) 지원하는 지자체 할당제를 운영 중이다. 서명석 재단 이사장 직무대행은 “행복기숙사를 통해 대학생들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고 학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걱정없이 학업을 집중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책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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