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진만 있었다좌회전 우회전후진도 해봐야 하는데무엇을 보려고앞만 봤단 말인가흐르는 세월갑자기 찾아온 불청객모래성 처럼 무너져 내렸다내가 이루려 했던 무지갯빛 꿈솜사탕처럼 약한 허상이었나밤낮을 벗삼아절실히 얻으려 했던 것행복을 포장한 야망과 욕심불행의 씨앗은 아닌가 하고나 자신을 되짚어본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