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하망동은 지난 24일 주민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가기 위해 ‘우리동네 한바퀴’와 찾아가는 ‘하망톡톡(talktalk) 민원실’을 함께 시행했다. ‘우리동네 한바퀴’와 ‘하망톡톡 민원실“은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면밀히 확인하고 행정기관 방문에 대한 주민 불편 해소 및 행정 편의 제공을 위한 캠페인이다. 이날 행사는 하망동에서 가장 면적이 큰 9통 일대에서 진행됐다. 여름 장마기간 재해 취약 지대를 다시 한번 살펴보고, 장마 이후 이어질 본격적인 폭염에 대비해 주민들이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는 행동요령을 안내하며 농사 및 실외 작업 중의 온열질환 예방수칙을 전했다. 또한, 7월 영주소식지를 배부하며, 7월 27일부터 8월 4일까지 개최되는 ‘영주 시원(ONE)축제’를 홍보하는 등 시정에 대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박미선 하망동장은 “우리동네 한바퀴와 하망톡톡 민원실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주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며 “장마 이후 극심한 폭염이 예보된만큼 주민들이 안전하고 시원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폭염 예방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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