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송도동새마을부녀회(회장 박형정)는 지난 24일 폭염에 취약한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삼계탕 210인분을 만들어 전달했다. 이번 나눔행사는 포스코 제강부에서 재료를 후원하였으며,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정성을 담아 삼계탕 210인분을 준비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에게 직접 전달하고 건강과 안부를 살폈다. 박형정 위원장은 “삼계탕을 전달받으신 어르신들이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니 매우 뿌듯하며, 같이 준비하느라 고생해주신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이웃을 살피고 나눔을 실천하며 사랑을 전달하기 위해 꾸준히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정훈 송도동장은 “무더운 여름인데도 불구하고 새마을부녀회에서 직접 만든 삼계탕을 전달하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봉사를 해주셔서 감사하고 뜻깊게 생각한다”묘 “소외계층 주민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는 송도동 행정복지센터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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