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이 통계청 통계지표 62개 중 군단위 1위 17개, 대구시 1위 32개를 기록하는 성과를 거뒀다.달성군이 군정 전반에 대한 성과와 실적들을 수치로 계량화하고 객관화하기 위해 통계청의 중요 통계지표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통계청의 각종 통계지표에 따르면 군은 인구 부문에서 합계출산율(출생아수 1000명 이상 기준/2023년) 1.03명을 기록해 전국 시군구 229개 중 1위를 차지했다.또 신혼부부 비율(7.01%/2022년), 출생아 비율(1.86%/2022년) 등에서 전국 최상위권을 기록하며 군 단위 및 대구시에서는 1위를 기록해 젊은 도시 달성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교육 분야에서는 인구 1000명당 유치원 원아 수(20.92명/2023년)와 초등학생 연평균 증가율(5.41%/2014~2023년 평균)이 군 단위와 대구시 1위를 차지함으로 밝은 달성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적 잠재력이 풍성함을 확인시켜 줬다.경제와 산업 부문에서 재정자립도(25.83%/2023년)가 군 단위에서는 2위, 대구시에서는 1위를 차지했으며 실질GRDP(8조770억원/2021년), 제조업종사자 비율(42.32%/2022년) 등에서도 상위권을 기록했다. 뿐만아니라 최근 제2국가산업단지 유치 확정으로 2차전지, 모빌리티 관련 산업 등 미래먹거리산업이 발전할 것으로 기대되며 대구의 성장엔진으로 거듭날 전망이다.주거·환경·복지·안전 분야 주요지표에서도 노후주택비율(11.6%/2022년)과 녹지율(88.71%/2022년)에서도 상위권에 포진하고 있어 ‘살기 좋은 달성’의 이미지를 더욱 공고했다.이번 통계지표 분석은 대구시의 긴밀한 협조하에 약 2개월간 이뤄졌으며 인구·경제·주거 등 지역 현황을 파악하는데 필수적인 지표위주로 진행됐다.최재훈 달성군수는 “이번 통계지표 분석을 통해 젊고 역동적인 달성군의 빛나는 성과와 위상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과 적극적인 예산 집행으로 군민이 빛나는 달성군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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