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아트피아가 2024년 수성르네상스프로젝트의 하나로 `제8회 미술작품 대여제`를 진행한다.   올해는 총 46점의 작품이 내년 6월까지 수성구 내 다양한 공공기관 및 민간기업 42곳에 대여돼 전시된다. 미술작품 대여제는 수성구 작가들의 예술창작활동을 돕고 시민들에게는 전문가들의 예술작품을 미술관이 아닌 일상의 공간에서 편하게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사업이다. 서양화와 동양화, 서예, 공예, 조각, 미디어아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에서 선정된 작가들에게는 작품대여비와 작품 운송, 설치, 도록 제작, 명패 제작, 작품 보험 등이 지원된다.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지역 문화 활성화를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 중인 작가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면서 “미술작품 대여제와 같은 문화예술 지원 사업이 다양한 분야의 지역작가들을 양성하고 이를 통해 구민들의 문화 예술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관심을 증대시킬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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