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 안심4동 우리마을교육나눔 추진위원회가 지난 22일부터 29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청소년 진로탐색 프로그램 ‘나의 꿈, 나의 미래’를 진행했다. 여름방학을 맞아 안심중학교 학생 20명이 참여한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가스공사 견학 ▲대구·경북지방병무청 견학 ▲한국보건복지인재원 대구교육센터 견학 ▲퍼스널컬러리스트 특강 등 지역 내 다양한 기관 방문과 전문 직업인 체험으로 채워져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장정란 우리마을교육나눔 추진위원회 위원장은 “청소년들이 직업에 대한 지식과 경험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수준 높은 진로·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전응진 안심4동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이 다양한 진로를 탐색할 수 있었다”며 “무더운 날씨에도 프로그램 추진을 위해 수고해 주신 우리마을교육나눔 위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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