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들의 정치력 능력 발휘 잣대가 되는 ‘상반기 행안부 특별 교부세 확보액’에서 초선 의원들이 다선 못지 않은 능력 발휘로 지역민들의 칭송을 받고 있다.통상 행정안전부의 특별교부세는 중앙정부가 지자체 살림에서 모자라는 부분을 메워주는 재원으로 배분 과정에서 국회의원들이 역할이 필요하기 때문이다.경북 지역 13명 국회의원 중 2024년 상반기 행안부 특별교부세 확보액 최다 순위는 ▲박형수 의원(재선, 의성·청송·영덕·울진)이 15개 사업 특교세 64억원을 확보했고 ▲초선 임종득 의원(영주·영양·봉화)이 지역 현안 사업 원활한 추진을 위해 55억원을 확보하는 기염을 토했다. 또 정희용 의원(재선, 고령·성주·칠곡)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40억원을 확보했고 ▲이만희 의원(3선, 영천·청도)이 39억원 ▲임이자 의원(재선, 상주·문경)도 37억원을 확보했다.포항 지역 초선인 ▲이상휘(포항 남·울릉) 의원도 4개 사업 26억원을 확보 ▲김정재 의원은 17억원을 확보했다. 구미지역 ▲구자근 의원(재선, 구미시갑)은 22억원을 ▲강명구 의원(초선, 구미을)은 15억원을 각각 확보했다. 김천 지역 3선인 ▲송언석 의원은 상반기 특별교부세 17억원을 확보한데 이어 ▲조지연 의원(초선, 경산)도 15억원 ▲김석기 의원(3선, 경주)은 13억원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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