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는 이달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문경실내체육관과 온누리스포츠센터에서 '2024 문경 하계 전국 유소년 클럽농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문경시체육회가 주최하고 문경시농구협회가 주관하며 문경시와 문경시의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300여 명의 유소년 선수 및 임원들이 참석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대회는 초등2·3학년부, 4학년부, 5학년부, 6학년부로 각 부당 6팀씩 총 24팀이 출전한다. 각 부는 3개 팀 2개조로 예선 조별리그를 거쳐 본선 토너먼트 6강에서 우승팀이 가려진다.신현국 문경시장은 “장마와 무더위가 반복되는 날씨에 문경을 방문해주신 유소년 선수단 및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참가한 선수들이 이번 대회를 통해 좋은 경험을 쌓으며 실력 성장과 발전을 이루고 준비한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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