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련기술인들의 축제의 장인 ‘2024 경북도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가 ‘Spark! 경북에서 기술이 터지다’라는 슬로건 아래 24일부터 30일까지 7일간 구미시 박정희 체육관 등 4개 시(구미, 안동, 포항, 경주) 7개 경기장에서 개최된다.2008년 개최 이후 16년 만에 전국 최고 숙련기술인을 보유한 경북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경북도, 고용노동부, 경북도교육청이 공동주최하고, 국제기능올림픽대회 한국위원회·경북기능경기위원회가 주관한다.이번 대회 참가 규모는 전국 17개 시·도 선수, 지도 교사, 대회 관계자 등 1만3000여명의 규모로, 산업용 드론제어 등 50개 직종에 1755명의 17개 시·도 대표 선수들이 참가하며, 경북도는 49개 직종, 150명의 선수가 참가해 기량을 겨룬다.또 열린경기장(구미 박정희 체육관, 구미코) 참관객을 대상으로 부대행사를 개최해 숙련 기술 체험 제공으로 숙련 기술에 대한 관심 제고와 인식 확산의 발판으로 삼는다.아울러,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구미 박정희 체육관에서 열리는 열린경기장(구미 박정희 체육관, 구미코)의 실시간 진행 상황을 구독자 10만명 이상을 보유한 유명 유튜브 3개 채널을 통해 생중계 한다.한편, 최영숙 경북도 경제통상국장은 5일 제59회 전국기능경기 출전을 위해 경북도 대표선수들이 훈련하는 구미금오공업고등학교를 방문, 무더운 여름 폭염 속에서도 쉬지 않고 마무리 훈련에 매진하고 있는 경북도 대표 선수들과 지도교사를 격려했다.최영숙 경북도 경제통상국장은 “전국의 많은 선수가 오랫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대회의 안전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kind=lin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