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호 구미시장은 취임 2년만에 경제.복지.스포츠,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이러한 성과 뒤에는 김 시장이 경북도에서 잔뼈가 굵은 고시 출신의 기획통으로 지칠줄 모르는 젊은시장으로 시정발전에 도움이 될만한 정부 부처와 경북도 등에 대해서 운동화 끈을 졸라매고 동분서주 발품을 판 결과로 보고 있다.이런 김 시장 대해 구미시민들은 '구미시 영업사원 1호'라는 타이틀도 붙였다.
◆ 김장호 시장 그는 누구인가 김장호 시장은 오랜기간 공직 생활을 하다 2022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9명의 예비후보를 물리치고 국민의힘 공천을 받아 가장 높은 득표율(70.3%)로 41만 구미시장에 당선된 인물이다. 1969년 3월 11일, 경북 구미시에서 태어난 그는 만 55세 젊은 시장으로 지난해에는 대한민국을 빛낸 행정발전 부문 13인 대상에 선정됐다. 
 
미국 오하이오 주립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 졸업(2003년), 한국개발연구원 국제정책대학원대학교 졸업 (2002년), 경북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1994)했다. 수상은 대한민국을 빛낸 13인 행정발전 부문 대상, 대한적십자사 표창장, 19대 대통령 표창장, 국무총리 표창장, 20대통령 표창장과 제2회 지역정보화 우수사례 발표대회 대상 등이 있다. 시장 당선 전 공직생활은 경북도 민생살리기 특별본부 총괄경제대책반장, 한국지방재정학회 부회장,경북도 통합신공항추진TF 반장, 경북도 기획조정실 실장, 경북도 새경북기획단 단장을 역임한 후 정부부처 재직은 국토교통부 혁신도시발전추진단 지원국장, 대통령비서실 행정자치비서관실 행정관, 행정자치부 재정정책과 과장, 안전행정부 교부세과 과장, 울진부군수 등 주로 경제분야에서 잔뼈가 굵은 자타가 공인하는 경제통 관료 출신이다. 
 
시장 취임후는 젊은 시장답게 구두보다 운동화를 싣고 캐주얼 차림으로 경북도와 국회의원, 정부 중앙부처 국비확보 부서를 동분서주하며, 전임 민주당 시장 4년 대비 더많은 성과를 거뒀다는 평가와 구미시 예산 2조원 시대도 열었다.특히 그는 예산, 기업투자 MOU 등 많은 경제적 성과 거양과 함께 라면축제, 달달 야시장 등 꿀잼도시조성, 각종 축제 등 문화행사도 개최해 회색도시 구미시에 문화낭만 색채도 입혀 젊은층들의 기대감도 받았다.
◆ 정부 기회발전 특구 지정 투자유치 봇물 김 시장 취임후 구미산단은 기회 발전특구 지정 등 침체된 구미공단에 투지유치 등 봇물을 이뤄 구미경제 활성화 청신호가 되고 있다. 이처럼 구미시는 방산 반도체 기반조성 마련과 함께 ‘기회발전특구’ 까지 지정되자 첨단산업 유치 등 가속도도 붙었다.기회발전특구는 지방에 기업의 대규모 투자 유치를 위해 세제‧재정 지원, 규제특례, 정주 여건 개선 등을 패키지로 지원하는 구역으로 구미시는 경북도와 함께 지난해부터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준비해 와 올 초 산자부의 기회발전특구에 최종 선정되는 영광도 안았다.기회발전특구지정으로 시는 반도체‧방산‧이차전지 분야 투자기업과 하이테크밸리(5산단) 및 산단 내 투자가능부지 등 총 면적 57만평이 지정되어 반도체 (SK실트론, LG이노텍 등), 방산(한화시스템, LIG넥스원 등), 이차전지(LG-HY BCM, 피엔티 등) 등 첨단산업 분야 투자기업들이수혜와 향후 기회발전특구 고시 등 정부의 세부 지원방안 구체화 시 세제‧재정지원, 규제특례 및 정주여건 개선 등 종합적 지원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 반도체 방산 기회발전특구 지정에 구미시민들 고무 
 
김 시장은 지역의 구자근·김영식 국회의원과 함께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에 열세인 상황을 반전시키기 위해 윤석열 대통령이 지역에 방문할 수 있도록 측면에서 지원을 했고, 윤 대통령의 방문시 직접 반도체 특화단지를 건의 했다.또한, 한덕수 국무총리, 산업부, 과기부, 국토부, 환경부 등 관계부처 장관을 만나 건의했고 국회 당대표, 원내대표, 산업통상위 위원 등을 찾아 일일이 설득했다.지난 1년간 김장호 구미시장은 서울 대통령실과 국회, 세종 정부청사, 경북도청 등을 38회에 걸쳐 방문하며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 당위성과 필요성을 피력했다.
 
구미시는 이번 정부의 기회발전 특구로 지정되어 반도체 특화단지 육성을 통한 경제적 파급효과는 2032년까지 생산유발 5조3천억원, 부가가치유발효과 2조8천억원 추산으로 직·간접 고용효과는 6천500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이처럼 구미시는 시장 취임후 기업투자를 위한 유치활동에도 전력을 기울여 민선 8기 2년간 첨단산업 중심으로 5조 8천억 원대 규모의 투자를 이끌어냈다.구미시는 낙동강의 풍부한 수량과 반도체 산업에 필수인 초순수 공업용수를 보유하고 있으며, 안정적인 전력 공급도 가능하다. 그 중심에 구미천연가스발전소가 국가산업단지(5단지)에 건설 중이다. 대구경북신공항과도 직선거리 10km에 입지하고 있어 항공물류 강점과 지역 대학을 통해 반도체 인력 2만명 양성계획을 선도적으로 수립해 성공시켰다.
 
이러한 기회발전 특구에 지정에 구미경제계와 시민들은 침체된 구미경제에 활력소가 된다며, 크게 고무됐다.
◆ '고성능·고신뢰성 방산시스템 반도체부품 실증구축' 사업 선정구미시는 방산, 반도체 특화단지 조성에 이어 국비 등 167억원 투입되는 산업통상자원부 '첨단 방위산업용 고성능·고신뢰성 시스템반도체 부품 실증기반 구축' 사업에 구미가 선정됐다.이번 사업 선정 에는 김장호 시장과 함께 국민의힘 구자근 의원 공도 지대하다.이 사업은 윤석열 정부 국정과제 국방혁신 역점 추진 사업으로 국방분야 무기체계, 전자전 등 관련 산업에 최적화된 시스템반도체 설계·제조·패키징·모듈화·신뢰성평가 등 전주기적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것이다.투입되는 예산은 167억원이며, 이중 국비가 100억원을 차지한다. 정부는 이 사업을 통해 99% 이상 해외 수입에 의존했던 국내 첨단 방위산업용 시스템반도체의 해외 의존도 감소 및 자립화를 기대하고 있다.지난해 방산 혁신클러스터로 지정된 구미시는 한화시스템과 LIG넥스원 등 지역 주요 방산업체의 시스템반도체 분야 인력 및 인프라 구축에 큰 혜택이 돌아가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구미는 비수도권 유일의 반도체 특화단지이자, 산학연관 반도체 소부장 특화 밸류체인으로 최적화된 도시로 국내 방산업체의 세계적 경쟁력을 견인하고 이를 통한 지역활성도 꾀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 2026년 아시안 선수권 대회 유치
 
아시아 육상경기선수권대회는 1962년 아시안 게임에서 인도네시아 육상연맹 아지즈 살레(Aziz Salleh) 회장의 주도로 기획됐고 2년에 한 번씩 아시아육상연맹(Asian Athletics Association) 주최로 개최된다.
 
구미시는 당초 예상을 뒤엎고 2025년 아시아 육상선수권 유치도 성공 시켰다.  이에따라 국내외 언런들은 일제히 골리앗을 잡은 다윗이라며 대서 특필했다. 구미시는 성공적 대회 유치로 ‘2025 구미 亞육상경기선수권대회’를 착착 준비하고있다.
 
이 대회는 아시아권 육상대회 중 가장 큰 규모이자 권위 있는 대회로, 구미시는 지난 2022년 12월 인구 500만 도시 중국 샤먼시를 제치고 유치에 성공했다. 우리나라는 1975년 서울, 2005년 인천에서 대회를 개최한 이후 20년 만에 3번째로 기초자치단체로는 전국 최초 구미시가 개최한다.참가 규모는 2025년 5월 27일부터 31일까지 5일간, 아시아 45개 국가가 참가해 45개 종목에 12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대회기간 중 숙박업소와 음식점등 경제적 효과는 물론 대회에 참가한 아시아 국가 선수들께 구미시를 알리는 직간접 효과로 경제와외교등 시너지효과도 상당해 구미시민들의 기대감도 높다.
따라서 구미시는 시청 대강당에서 '2025 구미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대회 준비에 돌입했다. 이날 총회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육현표 대한육상연맹 회장, 지역국회의원과 시의장과 도‧시의원, 각 기관 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구미시는 올해 제102회 전국종합체육대회, 전국생활체육대전 등 전국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른 경험을 바탕으로 국제대회인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를 차질 없이 준비해 구미시가 글로벌 스포츠 도시로서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쏟아 나갈 방침이다.
◆ 낭만도시로 탈바꿈김 시장 취임후 구미산단은 칙칙한 회색공단 도시에서 문화란 밝은 색채를 입힌 낭만도시로 탈바꿈했다. 이전 시장시절 없었던 달달 야시장 꿀잼낭만도시, 라면축제등 등 회색 도시에서 문화와 예술이 흐르는 '낭만도시'로 조성했다. 
 
이는 김 시장 취임 후 다른 지방자치단체에서 찾아보기 힘든 독특한 '낭만축제과'를 신설해 반도체 특화단지와 방산클러스터가 미래 먹거리라면 낭만축제과는 현재 구미시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김 시장이 야심만만하게 만든 조직이다.특히 올해는 지난해 미흡한 점을 보완해 라면은 물론 '면'으로 품목을 확장해 일본 라멘, 베트남 쌀국수, 이탈리아 파스타에 이르기까지 대규모 라면 페스티벌로 확대할 예정이다.구미시는 우리나라 최초 금오산 도립공원지정과 낙동강이 시내 한복판을 관통하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춘 구미가 갖고 있는 훌륭한 자연환경에 문화와 예술이 흐르는 도시조건을 갖췄지만 산업화 위주 정부정책으로 구미공단 하면 꿀뚝 공장만 즐비한 칙칙한 회색도시 이미지만 부각됐다. 이에 김시장은 낭만도시 조성취지로 낭만축제과를 만들어 도시 이미지 개선에 성공시켰다.그 결과 구미라면 축제는 2024~2025 경북도 우수 지정축제로 선정돼 그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축제가 또 하나의 도시 브랜드로 확고히 정착되어 지난해 15만여 명의 많은 관람객이 다녀가 구미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했다.앞으로 구미시는 청년들이 선호하는 낭만도시 조성으로 금오산에 야외무대를 만들고, 금오산저수지에는 세계적 분수 설치업체와 함께 음악분수를 설치할 예정이다. 또한 낙동강 하천 부지에는 축구장과 야구장, 파크골프장을 설치해 시민들의 충분한 '쉼'을 보장할 계획이다. 
 
연간 10만 명 이상 찾는 낙동강 구미캠핑장의 경우 시설을 대폭 확충해 더 많은 캠퍼가 찾아올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 능력위주 적재적수 인사정책 김장호 시장은 취임하자마자 반도체 특화단지가 구미의 미래성장동력이 될 것이라고 확신해 신발끈을 졸라맸다. 경기 용인시와 함께 경북 구미시가 반도체 특화단지로 선정된 비결은 반도체 관련 소재·부품 중심 산단을 조성해 수도권 반도체 특화단지와 협력해 시너지를 내겠다는 점을 강조한 것이 주효했다.그는 후일담에서 특화단지 유치를 위해 만나지 않은 사람이 없고, 다니지 않은 곳이 없을 정도라고 밝혔다. 특히 그의 집무실 책상 뒤편에는 '혁신 혁신 또 혁신'이란 글귀를 써 붙이고 공직사회에 혁신 행정을 강조하며 파격적 인사 정책도 단행했다.전임 시장들이 남성위주 간부직 공무원 승진을 추진했다면 김시장은 여성 간부 승진비율을 높였다. 
취임후 2년간 4급 여성국장도 3명으로 유경숙, 안진희 최현주 서가관등이며.  3명이며,5급 사무관도  정성자 홍보담당관등 여간부급 과장만 19명이 승진했다. 이런 변화된 인사정책 추진으로 그동안 관리직 여성 공무원 비율이 지속적으로 증가해 지난해 5급이상 여성 공무원 비율은 29.5%로 경북도 목표(14.6%)를 초과 달성했다. 
 
이처럼 기존 인사 관행을 탈피한 능력 위주 적재적소 인사 정책 추진으로 과거 인사후 잡음이 끊이지 않던 구미시 조직사회에 시정 업무추진 활력소로 작용 새희망 구미시대 를 열어가는데 큰힘이 되고 있다.
◆ ‘저출생 해법’ 구미형 보건의료체계에서 찾는다구미시는 인구절벽 걸림돌 저출생 해법으로 보건의료 체계에서 찾고 있다.
  시는 365 소아청소년 진료센터 개소로 지난해 9107명 진료와 올해 14억 원 투입해 구미형 신생아집중치료센터와 9억 원을 지원해 병상 6개 운영, 외래재활센터 운영과 임차료 10억 원 지원으로 근로자 일하기 좋은 환경 조성에 나섰다.이는 구미시가 앞서 정부가 벼랑 끝에 서 있는 필수 의료를 살릴 4대 정책 패키지 발표에 따라 누구나 필요할 때 가까운 곳에서 안심하고 의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구미형 보건의료 정책추진으로 시행했다.그동안 구미시는 저출산 위기 상황의 선제 대응으로 생명과 직결되지만, 수익성이 낮은 필수보건의료에 집중해 지역 의료기관과의 연계·협력에 주력해 오다 경북도가 저출생 극복 TF팀을 출범해 ‘저출생과의 전쟁’을 선포하자 구미시도 적극 동참했다. 소아 진료의 모범사례로 주목받고 있는 365 소아청소년 진료센터는 순천향대학교 부속 구미병원과 협력해 지난해 총 9017명을 진료했고, 현재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6명과 간호사 11명이 근무하고 있다.올해는 도비 3억 원을 확보해 총 14억 원을 지원할 예정으로 소아 의료 공백을 최소화할 경북 서부권 소아 응급의료기관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할 계획이다.고령 산모의 증가, 인공 임신 시술에 따른 다태아 증가 등으로 고위험 신생아의 출생이 증가함에 따라 이들에게 지속안정적인 진료를 제공하기 위해 시비 9억 8천만 원을 지원해 경북 유일의 구미형 신생아집중치료센터(NICU)를 개소할 예정이다.
구미 차의과대학교 부속 구미차병원과 연계해 소아청소년과 등 전문의 3명, 간호사 6명의 인건비를 일부 지원함으로써 365일 응급분만이 가능하고 신생아 집중 치료할 수 있는 병상 6개를 운영할 예정이다. 향후에는 한정된 미숙아 진료와 함께 여러 복합 질환까지 치료하기 위해 지역 내¤외 의료기관과의 연계 협력 체계를 강화해 나간다.근로복지공단 직영 외래재활센터는 재활의학과와 직업환경의학과 전문의, 간호사 등 15여 명의 인력을 채용해 경북권 근로자의 전문 재활치료와 업무 관련성 특진, 직장 복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근로자가 안심하고 일하기 좋은 도시, 근로자가 찾아오는 도시의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며, 운영에 필요한 임차료 등 10억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시 재창조 원동력 확보를 위해서는 단 1%의 가능성에도 도전하라고 직원들에게 강조하고 있다. 그는 "지난 취임 2년간 사업비 확보를 위해 지구 한 바퀴 거리인 4만㎞가 넘는 거리 총 5만 2673㎞를 이동해 대통령실,국회 33회, 중앙부처 4회, 경북도청 8회와 경제협력 해외 출장 등 운동화 밑바닥이 다 닳도록 발품행정을 꾸쭌히 팔고 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