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 내당4동 내당가족친화마을이 6일 감삼못공원 분수광장에서 마을 어른, 아이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워라밸 실천 프로젝트 '가족공감 Day 흠뻑쇼'를 진행했다.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날씨에도 마을 어른과 아이 모두가 동심으로 돌아가 물총놀이와 바닥분수 물놀이를 하며 스트레스를 날려버리는 신나는 시간을 가졌다.2022년 조성된 내당가족친화마을은 현재까지 총 13개 프로그램을 23회 진행했으며 3세대에 걸쳐 460여명이 참여해 가족친화마을 공동체를 조성하고 있다. 하경호 내당4동장은 “가족친화마을 조성 사업에 꾸준히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가족이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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