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가 지난달 29일부터 8월 2일까지 어린이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식품안전관리 교육을 위해 어린이 건강 요리교실을 운영했다.  저염·저당 간식으로 꼬마김밥, 무지개 컵밥 등을 만들고 어린이 기호식품 관련 식품안전관리 교육을 통해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요리교실에는 부모, 자녀로 이뤄진 54가정(119명)이 참여했다. 8월 1일~2일에는 대구남구가족센터와 연계해 한부모가정, 다문화가정 등이 참여했다.이울러 안전하고 건강한 식문화 정착을 위해 '음식문화개선 및 음식점 위생등급제 캠페인'도 진행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 및 식품안전관리에 관한 교육은 반드시 필요하다”며 “어린이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식습관 정착을 위해 어린이 기호식품 알레르기 유발식품 등 식품안전교육과 홍보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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