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김세원 흥해읍장은 연일 지속되는 폭염경보에 어르신들의 안부 확인차, 파크골프장 및 무더위쉼터(경로당)을 방문하여 야외활동 자제, 그늘휴식, 양산 사용하기 등을 당부했다. 현재 흥해읍에는 곡강천변 파크골프장과 무더위쉼터로 경로당 76개소를 운영하고 있고, 경로당은 폭염 집중기간에 운영시간을 연장하여 평일 및 주말‧공휴일 09시부터 21시까지 개방해 온열질환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안전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김세원 흥해읍장은 “무더위 시간대에는 되도록 실내에 머물고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셔야 한다.”고 당부하였다. 흥해읍은 앞으로도 자연부락 경로당 점검을 통하여 무더위쉼터를 더 돌아보며 지속적으로 관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