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오전 10시 칠곡군 기산면 영리 209-10번지 일원 벼 농업인 김종기(금종쌀 대표)씨 농가 6천 여 평 들녘에서 콤바인으로 벼(황금벼) 배기를 실시했다.
이날 첫 벼 배기에 김정인 기산면장을 비롯해 정희용 국회의원, 박순범 도의원, 김태희, 이창훈 군의원 , 지선영 농업기술센터소장, 군 농림관계자, 마을이장 등 30여 명이 참석해 칠곡군 첫 벼 배기에 구슬땀을 흘리며 농심의 마음을 덜어 주었다.지난 첫 벼심기 이양은 4월 16일에 실시해 약 100일 만에 황금벼를 수확하게 됐다.이번 첫 벼 배기는 지난해 보다 고온다습기온에도 불구하고 벼 수확에 10일 정도 앞 당겨서 벼 배기를 실시했다.이번 수확한 황금벼를 다가오는 추석을 앞두고 1kg(3000원), 10kg에 3만원에 맛좋은 햅쌀을 소비자들에게 공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