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근 국회의원(재선, 국민의힘, 구미시갑)이 신·재생에너지 기본계획 국산화 를 위해 국산 설비에 대한 우선 사용 권고등 행,재정적 지원 내용을 담은 법안을 대표 제출했다고 밝혔다.   구 의원이 대표발의한 ‘국내산업 보호·지원 위한 신·재생에너지법안’ 은 국산부품활용 인센티브 제도가 폐지된 후 국내 신·재생에너지 산업이 중국 저가부품에 의해 잠식당해 이를 타개하고자 여당 의원으로서 적극 앞장서 대처에 나선 것이다.구의원이 대표 발의한 법안 내용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이 ▲신·재생에너지 기본계획에 신·재생에너지 설비 국산화에 관한 사항 ▲국내에서 생산된 제품을 우선적으로 국내에서 유통 판매 사용할 것 ▲해당 설비 사용업체등은 행,재정적 지원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법안이다.   구자근 의원은 “중국산 저가 기자재 대규모 유입에 더해 중국자본이 해상풍력 사업자 지분까지 장악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어 국부 유출 우려는 물론 해저 군사시설과 통신망 등 국가 안보와도 직결된 문제다” 라고 우려했다.한편 구 의원은 자국산업을 최대한 보호 육성하는 것이 글로벌 트렌드로 이번 국회에서 반드시 앞장서 이 법안이 통과 되도록 최선을 다해 조만간 이 법안과 관련해 정부, 학계, 산업계의 의견들을 한데 모으는 세미나도 개최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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