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4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에서 5년 연속 우수상을 받았다고 지난 9일 밝혔다.시는 지난해 추진한 김천형 안심일자리사업 등 다양한 정책추진과 일자리 창출 노력에 대한 성과를 인정받았다.▲일자리 창출 7300개▲고용률(15세~64세) 70.6% ▲취업자 수 8만1000명▲고용보험 피보험자수 4만7000명으로 당초 목표와 전년도 실적을 초과하는 성과를 올렸다.지난해 실업률은 1.3%로 전년 대비 절반으로 감소한 반면 실질적 고용창출 성과지표인 지역 내 근무지 기준 취업자 수는 전년 대비 4.9% 증가한 4200명으로 경상북도 내 시·군 중 가장 많은 증가율을 보였다.김충섭 김천시장은 "김천1일반산업단지 3단계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으로 36개 우량기업을 유치했고, 3600개의 일자리 창출을 이끌어내  현재 추진 중에 있는 4단계 사업을 통해 4800개 일자리를 추가로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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