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고령군협의회는 지난 9일 오전 10시부터 대가야읍 5일 장날을 맞춰 시장 입구에서 바르게살기운동 임원 및 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폭염대비 건강지키미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날 캠페인은 무더운 여름 날씨에 탈수증상 등 연이은 폭염으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많은 지역 주민들이 모인 장날에 상인들과 손님들을 대상으로 얼음물 300여 개 무료 제공했다. 변태우 바르게살기운동 고령군협의회장은 “더운 날 소중한 시간을 내시어 폭염대비 건강지키미 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많은 양은 아니지만 시장 상인들과 대가야 오일장을 찾아주신 손님들께 잠시나마 더위를 식히고 쉬어갈 수 있는 시간이 돼 보람차고 의미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고령군협의회는 건전생활실천운동, 사랑나눔 헌혈봉사, 탄소중립 환경정화활동, 야간순찰 등으로 안전하고 건강한 우리 지역사회를 위하여 꾸준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단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