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지난 14일 사정동에 위치한 ‘보은의 집’에서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결핵검진’을 실시했다.이번 찾아가는 결핵검진 결핵의 조기 발견 및 타인으로의 전파를 차단하고자 새마을부녀회 봉사활동과 연계해 무료급식을 이용하는 어르신들 150여 명을 대상으로 결핵검진을 진행했으며, 결과에 따라 병·의원에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결핵 및 잠복결핵감염 치료는 건강보험공단 산정특례 대상으로 입원・외래 본인부담금(급여)은 무료다. 대한결핵협회 대구경북지부의 협조로 운영되는 ‘찾아가는 결핵검진’사업은 상반기에 주간보호센터, 공동생활가정 등 노인복지시설 25개소에서 500여 명을 검진하였으며 하반기에도 지속 추진 중이다. 또한, 65세 이상 어르신께서는 보건소에서 연중 무료로 흉부X선 등 결핵검진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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