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근남면은 최근 근남면문화체육센터 제동관에서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한 어르신 144명을 대상으로 안전 및 소양교육을 실시했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울진군 보건소의 자살 및 우울증 예방을 위한 생명지킴이교육과 경북교통문화연수원의 어르신 교통안전교육 및 울진경찰서 생활안전교통과에서 교통안전 예방 및 홍보도 함께 진행됐다.손병복 울진군수는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춰 인사를 나누며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날수 있도록 바란다”고 전하며“뿐만 아니라 경로당 반찬 지원사업 등과 같이 어르신들이 건강한 식사와 활력 넘치는 살기 좋은 울진을 더 많은 복지 정책을 펼치는데 힘쓰겠다”고도 전했다.
권재목 근남면장은 “노인 일자리 사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어르신들의 안전이니 항상 유의하여 주시기 바라며, 남은 기간 동안 계속해서 건강하고 즐겁게 참여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