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학진흥재단이 지난 14일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와 함께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대상 업사이클링 에코백 및 학용품 나눔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활동은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의 즐겁고 활기찬 학교생활을 응원하기 위해 한국사학진흥재단의 후원금(300만원)으로 마련됐다.    활동에는 한국사학진흥재단 직원 22명, 적십자봉사원 7명이 참여해 폐현수막으로 에코백을 직접 만들고 공책과 필기구, 미술용품 등으로 구성된 학용품 11종을 에코백에 담았다.   이렇게 완성된 에코백은 동구지역 한 부모가정, 조손가정, 이주민가정, 지역아동센터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아동·청소년 60명에게 전달된다. 박명수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회장은 “폐현수막 에코백으로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학용품 후원으로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한 한국사학진흥재단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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