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은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되는 '2024 명품대구경북박람회'에 참가해 우수한 관광자원 및 지역 명품 농 특산물을 홍보한다고 밝혔다.명품대구경북박람회는 명품 관광·축제·산업·교육·행정 등 전 분야에 걸쳐 사업 및 정책을 홍보하는 박람회로 총 29개 기관, 132개 홍보부스로 진행될 예정이다.청도군은 행사장 내 홍보부스 1개소를 운영해 청도 관광 9경(▲청도읍성, ▲새마을운동발상지기념공원 ▲청도신화랑풍류마을 ▲운문사 ▲섶마리한옥마을 ▲낙대폭포 ▲유등연지 ▲와인터널 ▲청도레일바이크) 중심의 대표 관광 명소 소개와 청도군귀농귀촌연합회와 연계해 지역 농 특산품(식혜, 감말랭이, 감와인 등)을 박람회 현장에서 판매할 계획이다.또한 부스를 방문하는 관람객들이 현장에서 농특산품을 시식할 수 있도록 시식 코너를 운영해 볼거리와 먹을거리를 동시에 제공해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문화·예술·관광의 허브도시 청도의 브랜드를 대내외적으로 홍보하고 이미지를 제고함은 물론 지역 농 특산품을 적극 홍보해, 많은 사람들이 청도를 찾을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