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적십자사 대구지사가 지난 19일 적십자봉사원 54명을 대상으로 재난구호 활동가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재난 발생 시 재난 현장에서의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재난과 구호활동 ▲재난현장에서의 자원봉사 ▲재난과 건강 등 3시간에 걸쳐 운영됐다.    박명수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회장은 “최근 기상 이변으로 인해 자연재해 발생이 빈번하고 신종 감염병 확산과 같은 사회적 재난 또한 증가하는 추세”라며 “체계적인 재난구호 교육을 통해 재난 예방, 재난대응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는 법정 재난관리책임기관, 긴급구조지원기관으로 평시 긴급구호세트 비축, 권역별 재난구호훈련 실시, 재난구호 활동가 교육 등 재난 대비 능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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