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소상공인의 출산과 육아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대체 인력 인건비를 6개월간 1200만원까지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칠곡군에 주소지를 두고 올해 출산한 소상공인과 배우자 중 거주지 및 사업장 주소가 모두 경북에 있는 소상공인으로 출산일 기준 1년 이상 영업, 직전년도 매출액 연 1200만원 이상 요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소상공인이 육아 공백으로 대체 인력을 고용하면 월 최대 200만원, 연속된 6개월간 최대 120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고용 시 최저임금법 및 근로기준법에서 정하는 기준을 만족해야만이. 사업장당 한 명에게만 지원된다.오는 9월 2일부터 2025년 5월 31일까지 경북도 '모이소' 모바일 앱을 통해 신청하면 되고, 다만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돼 기간 내 빨리 신청을 해야 된다. 선정된 소상공인은 1개월 단위로 인건비를 청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