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가 오는 9월 10일 오후 3시 어울아트센터에서 '2024 행복북구 명사초청 아카데미' 9월 강연을 개최한다.9월 강연은 첼리스트 성승한을 초빙해 영화와 음악을 소재로 관객과 소통하는 시네마 콘서트로 준비했다.성승한 첼리스트는 미국 뉴욕시립대학교 대학원에서 미디어아트와 미국 신시네티 대학에서 첼로를 전공했으며 미국 유망 젊은 예술인으로 뉴욕 카네기 홀 독주회 2회를 개최했다.UN 국제행사, 통일부 국제행사, 2014년 인천 아시안 게임 개·폐막식 등을 진행했으며 동아방송예술대학교 광고제작과 교수로 재직 중이고 미래도시의 파라솔 문화콘텐츠연구소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음악 강연회를 통해 무더운 여름을 보낸 주민들에게 잠시나마 쉬어 갈 수 있는 마음의 여유와 예술적 감상의 기회를 드릴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사전 신청은 다음달 6일까지 북구평생학습센터 누리집 또는 북구 평생학습 카카오톡 채널 '대구북구 배움톡'을 통해 전화접수로 받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북구청 교육청소년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