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대구지가 대구택시협동조합과 28일 ‘사회공헌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건전한 기부문화 확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자원봉사활동 등 나눔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마련됐다.    심경현 대구택시협동조합 이사장은 “대구택시협동조합은 2016년 설립돼 시민에게 친절하고 깨끗한 사랑받는 조합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 적십자와 함께 사회적 약자를 위한 나눔 활동을 전개하며 따뜻한 공동체를 만드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했다.   고홍원 대구적십자사 사무처장은 “시민의 손과 발로서의 역할에서 더 나아가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기로 한 대구택시협동조합에 감사드린다”며 “상호 협력을 통해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을 더욱 활발히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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