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농아인협회경북협회 칠곡군지회(지회장 곽승호)는, 지난 27일 청각·언어장애인을 대상으로 진행된 사회화 교육 바리스타 2급 자격과정에 수강생 8명 모두 자격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회화 교육에 농인 회원 8명이 참여해, 칠곡군 관내 리디아카페에서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총 8회 교육과정을 마치고 전원자격증 취득에 쾌거를 이루었다. 
 
한편, 농아인협회 칠곡군지회는 140여명의 청각, 언어장애인을 대표하는 장애인단체로 의사소통지원, 권익보호 및 체육사업, 수어교육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