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이공대학교 공학기술교육혁신센터가 26일부터 30일까지 학생회관 3층 CEL실에서 ‘산업체 수요특화형 IoT+3D 교육’을 진행했다.산업체 수요특화형 IoT+3D 교육은 3D 기초모델링 학습을 통해 IoT에 대한 이해와 아이디어 도출 및 활동을 지원하고 4차 산업혁명시대 미래 산업에 적합한 전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교육에는 평소 IoT와 3D 프린팅에 관심이 있는 공학계열 학생 18명이 참석했으며 참여 학생들은 3D 모델링 프로그램을 활용해 로봇팔의 부품을 설계하고 로봇팔을 조립해 구동해보며 실제 스마트팩토리 환경을 구현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교육은 ▲123d Design 3D모델링 UI 및 모델링 실습 및 출력 ▲3D 설계도면 예제 실습과 슬라이싱 및 출력 ▲로봇팔 집게 도면 모델링 및 출력 ▲로봇팔 키드 조립 및 아두이노 환경 구축 ▲스마트팩토리 구성기획안 작성 및 시각화 ▲로봇팔 집게 설계 및 3D 모델링 ▲3D펜 작동 방법 및 실습 ▲로봇팔 스마트팩토리 디오라마 등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력과 문제해결력을 높였다.교육 마지막 날인 30일에는 참여 학생들이 2인 1조로 팀을 이뤄 완성한 작품을 전시하고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심사를 통해 금상, 은상, 동상을 선정하고 수상자들에게 공학기술교육혁신센터장상과 상금을 수여했다.오형준 영남이공대 공학기술교육혁신센터장은 “IoT 및 3D모델링 기술은 제품 설계, 제조 공정, 유지보수 등의 과정에서 비용을 절감하고 운영 효율성을 증가시킬 수 있어 현재 산업에서 매우 중요한 기술로 손꼽히고 있다”며 “앞으로도 산업 트렌드를 반영한 기술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직무 역량을 높여 미래 산업을 이끌어갈 공학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영남이공대는 전국 최고 학과 경쟁력 및 취업 시스템 구축, 일학습병행 및 지자체 상생 발전 등을 위한 다양한 국고 지원 사업 선정으로 직업교육 중심대학으로 인정받았으며 국가고객만족도(NCSI) 전문대학 부문 11년 연속 전국 1위 선정으로 국내 전문대학을 대표하는 ‘톱클래스’임을 증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