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오는 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김천시 청년창업지원센터에서 지역주민 고충 해소를 위한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 권익위 전문 조사관 등이 현장에서 지역주민‧소상공인‧청년층 등의 고충을 청취‧상담하고 해소방안 마련으로 시행하고 있다. 특히 이번 상담에는 한국고용정보원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등이 협업 기관으로 참여해 취업 준비 청년들에게 취업·진로 고민 상담, 자기소개서 첨삭 서비스를 제공하고 소상공인들 대상 상담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상담을 희망하는 시민은 4일 청년창업지원센터를 방문하면 된다.김천시 관계자는 "달리는 국민신문고가 시민 생활 속 불편이나 고충 민원을 해소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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