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경찰서는 2일 경찰서 3층 영상회의실에서 각 과장 및 지·파출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사망사고 예방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8월 한달간 지역에서 발생한 4건의 교통사망사고에 대한 원인 분석과 향후 예방추진대책등에 대해 함께 논의했다. 사고 위험이 높은 전동차와 경운기에는 깃발 달아주기와 경광등 부착으로 시인성을 확보해 사고예방에 주력하기로 했다.김유식 서장은 "앞으로 수확기가 다가옴으로 인해서 경운기 및 농기계와 전동차 등 노인 관련 사고가 예상됨에 따라 각 지역 도로마다 담당구역을 지정해 이른 아침 등 사고 위험 시간대 책임순찰을 실시할 것"을 주문했다. 
 
또 "지역 관서장들은 이장회의에 적극 참여해 내실있는 사고예방 홍보활동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