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상망동은 오는 11일까지 국토대청결 활동의 일환으로 ‘내 집, 내 가게 앞 풀뽑기 캠페인’을 시행한다.지난달 21일부터 진행 중인 이번 캠페인은 추석을 앞두고 주민들이 상망동 환경을 스스로 가꾸어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잡초 뽑기 뿐만 아니라 쓰레기도 함께 수거해 지역 사회의 환경 개선과 더불어 청결 유지에도 힘쓴다. 상망동은 이번 캠페인 기간 동안 도움 단체들의 참여와 홍보를 통해 주민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하천수 상망동장은 “이번 캠페인은 특별한 보상이 없으나, 캠페인에 참여함으로써 참여자 스스로가 보람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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