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명실상주스포츠클럽 탁구 선수단이 '2024 경북 학교스포츠클럽 탁구대회'에서 여초부 단체전 우승, 남초부 단체전 3위로 입상했다.지난달 31일부터 이틀간 영천생활체육관에서 진행된 대회는 경북 초·중·고 45개의 학교 전체 400명의 학생이 참가해 그동안의 기량을 발휘하는 학생 스포츠 축제의 장으로 마련된 대회로, 상주시에서는 중앙초등학교 학생 20명이 출전했다. 강영석 시장은 "스포츠클럽 학생들이 이번 탁구대회에 참여해 좋은 성적을 얻어 자랑스럽다"며 "스포츠클럽을 통해 지역사회에 다양한 생활체육종목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한편 명실상주스포츠클럽은 2015년도 문체부 승인을 받은 단체로 현재 수영, 배드민턴, 웰빙댄스 등 7개의 강좌를 운영하며 지역사회 생활스포츠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